노트온라인 회의 진행 원칙
Meeting Facilitation
개발 문화 · 연결된 개념 4개
쉽게 말하면
온라인 회의 진행 원칙은 동아리 단톡방에서 MT 장소를 정할 때 목소리 큰 한 명에게 끌려가지 않게, 각자 먼저 적고 투표하고 누가 예약할지까지 정하는 요령과 같아요.
비유의 한계 MT는 다녀오면 끝나지만 회의 결정은 나중에 다시 봐야 해요. 그래서 함께 편집하는 문서에 결정을 남기고, 끝나는 시간과 누가·무엇을·언제까지를 분명히 정해요.
온라인 회의는 몇 사람만 말하고 나머지는 듣기만 하다 끝나기 쉽다. 세 가지 원칙으로 진행하면 참여가 늘고 결정이 남는다.
참여
- 안건이 미리 있더라도 참석자가 함께 목록을 만들고 고르게 한다
- 말하기 전에 각자 의견을 공유 문서의 칸에 먼저 적게 한다. 목소리 큰 사람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 사람이 많으면 소그룹으로 나눴다가 다시 합친다
- 진행자는 한 사람이 너무 길게 말하거나 아예 말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의견을 묻는다
시각화
- 모두가 함께 편집하는 문서를 띄워 놓고 진행한다
- 중요한 내용은 눈에 띄게 하고, 결정 사항은 나중에 봐도 알 수 있게 적는다
명료화
- 끝나는 시간을 미리 정한다
- 마칠 때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할지 정리한다
기록이 남는 회의는 비동기 협업과 잘 맞는다 → 원격 근무 선언과 비동기 협업. 모두가 말할 수 있는 분위기는 심리적 안전감와, 결정을 같은 뜻으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습관은 팀워크 빅 파이브의 닫힌 고리 의사소통과 이어진다. 팀이 정기적으로 돌아보는 회의는 회고에서 다룬다.
연결된 개념
이 노트를 가리키는 문서
뜻이 가까운 노트
- 심플 디자인
켄트 벡이 XP(Extreme Programming)에서 제시한 단순한 설계의 네 가지 규칙. 우선순위 순으로 ①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고 ② 의도를 드러내고 ③ 중복이 없고 ④ 요소가 가장 적다. 마틴 파울러가 이렇게 정리한 형태가 널리 쓰인다.
- 프론티어 팀의 습관
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방식을 앞서 바꾼 팀들의 공통 습관. 컨텍스트에 투자하고, 일부러 느려지고, 지켜보는 대신 먹여 준다.
- SOLID 원칙
객체지향 설계를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의 머리글자. 로버트 C. 마틴(Robert C. Martin)이 정리했고 마이클 페더스(Michael Feathers)가 SOLID라는 약어를 붙였다.
- 멀티 에이전트 토폴로지
여러 LLM 에이전트를 어떤 모양으로 연결해 일을 나눌지 정하는 구조. 단일, 수퍼바이저, 파이프라인, 스웜으로 나뉘고, 대부분의 일은 단일 에이전트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
- 코드 리뷰
코드 리뷰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이 변경을 읽고 합칠지 판단하는 과정이다. 버그를 잡는 일 말고도, 팀 모두가 코드베이스를 알게 하고(collective-code-ownership) 설계 판단과 관례를 자연스럽게 퍼뜨리는 통로가 된다. 여러 사람이 모두 놓쳐야만 결함이 새어 나가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하다 → growing-together